블로그 이미지
shinyroot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07. 7. 25. 00:58 Life/Monolog
요즘 계절학기로 writing 수업을 듣는데, 써오는 과제 마다 교수님과 교수실에서 개별 면담을 한다.
그 중 한 교수님은 꼭 처음에 소리내어 한번 읽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내가 하는 영어 소리만 들어도
느끼한 나는 살짝 쫄아서 소심하게 읽곤 한다.

~~~ implementation of Linux Kernel for x86 to that for MIPS ~~~

"임플리멘테이션 오브 리눅스 커널 포 엑스팔육 투 댓...... .... (침묵..) .. (창피) .. (수습수습..)~~"

생각해보니 x86을 영어로 말 해본 적이 없었다.. 근데 최대한 배려를 해주시려는 교수님의
살짝쿵 미소로 인해 ~

"이거 어떻게 읽어요 (^-^)"  라고 나름 천진난만하게 묻는 -_-;;;;;;;;;;

너무나도 당연할지 모르는 .. 엑스 에이리 식스

흠 하나 알고 넘어간다 -.-+


posted by shinyr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