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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1. 11:15 Life/Monolog
요즘 들어 주위 사람들때문에 오히려 더 고민하게 된것이 스마트폰을 사야 하는가.. 라는 것이었다. 각자 안드로이드니 아이폰이니 하는 취향들이 있었고 나도 내가 어느쪽인가 고민도 하게 되고 그랬던거 같다. 그 중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갖게 되면 가장 많이 하게 된다는 SNS를 이용해보기로 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가입하고 하는척해봤다. ㅋ 싸이보다는 좀더 남의 소식을 더 잘들려주기 위한 인터페이스와 남의 남남남의 얘기들도 들려오는 것들이 오호 이런거군 하면서 잠깐이나마 찝적 거려봤다. (블로그 방치해놓고 ㅋㅋ)

결론은..
- 현재 나에겐 스마트폰은 장난감이다. 왜 랩 컴에서 웬만한건 다하고 일상의 대부분이 붙박이 컴터 앞이므로 -_-; 
- SNS도 굳이 돌아댕기면서 확인하거나 글을 쓸 그런 성격이 아니더라.
- 폰은 문자도 쓰기 귀찮아할정도로 전화만 한다.

+ 그럼에도 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싶다.
+ 길을 못찾아 해맬땐 (대부분?) 가끔 차에 네비를 들고 다니고 싶을때가 있다.
+ 사람들 모여있을때 만지작 거리는거보면 뻘쭘하다. 

노예 계약 때문에 생각할 여지는 있으나 갑자기 세상이 이렇게 변해서 그런지 신기할 따름이다.

망망대해로다. (쓸데없이)



posted by shinyr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