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shinyroot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07. 8. 20. 22:49 Bboying/Favorite Clips


요즘 youtube에서 화제가 되는 bboy born의 2007 trailer
음악과 하나되는 환상의 비보잉을 감상해봅시다~ㅎ
posted by shinyroot
2007. 8. 15. 22:28 Bboying/Favorite Clips
어느 분야를 가나 '입'만 살아 있는 사람들은 많다.
우리나라 익스트림 크루의 bboy blue(청기)가 아프리카 비보이를 상대로
입을 꼬매버렸다 ㅋ
배경은 아프리카 비보이가 한국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해서 익스트림 크루가
배틀을 신청했고, 그 입만 산 아프리카 비보이는 첫타자 bboy gate의 무브 다음에
나와 부처를 흉내내는건지 뭔지 하는 이상한 흉내로 관중들의 야유를 산다...
그걸 보고 blue가 열받았는지 뭐라 하고 있는데..아프리카 비보이가 shut up bitch어쩌고 저쩌고 ~~
bboy blue: 세이 라발라발라발~ 하고 덤블링 후 관객들을 환호 시키는 무브를 하니
발끈한 아프리카 비보이 아이빈을 하지만.... blue의 주무기는 덤블링류...아이빈으로 바로씹고..
어째 골라도 또 blue가 완전 주무기인 나인틴을 했다가 이어서 blue의 투싸가 완전 꽂히면서..
아프리카 비보이 touch를 하고만다... 관객들의 온갖 아유를 받고 음악은 중단되고,
gate는 dj에게 play music해서 관객들 환호시키고 ~
결국 아프리카 비보이 도망가고 ㅎㅎㅎㅎㅎ
후후 역시.. '입'만 산 사람은 결국 '도망'가게 되어있다 ㅋㅎ 멋진 blue~
posted by shinyroot
2007. 8. 15. 14:58 Bboying/Favorite Clips

고등학교 시절 피플크루를 보고 비보잉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면 리버스를 보고
비보잉을 파야겠다라고 느끼게 했었다..그러니까 나에겐 상당히 의미있는팀인데
피플크루는 가수가 되었다가 지금은 어디간지 잘 모르겠지만 리버스는 현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크루가 되어있다~ 매력있는점은 아직도 내가
봤었던 1,2기 멤버들이 남아있다는 것이고, 3기로 들어간 physix는 팀의 핵심맴버..
영상에서 두번째로 나오는 krush를 사실 가장 좋아했지만.. physix가 들어오면서 사실
physix의 팬이 되고 말았다는 ㅎㅎ (여전히 krush도 좋고.. 요즘 달라진 스타일에
감동먹고 있다 ㅎ) physix가 입단하고 본 첫 대회인 bboy jam의 중간 프리스타일
써클 타임에서 구경하던 내 옆에 리버스 팀복을 입은 못보던 사람이 있어서 "누구야 이사람..
리버스 팬인가보군.. 옷은 어디서 구했지..부럽다 ~" 이러고 있었는데 ..
그분이 physix였고 어느 순간 날라서 써클 중간으로 나가 미친듯한 무브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난 순간 '헉!!'... 대회 끝나고 이 분의 팬이 되어버렸다는--;
현재는 born이 리버스의 색깔을 한층 바꿔놓았고.. 팀전체의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

지금은 리버스의 색깔이 많이 달라졌고, 사실 인기가 많은 만큼 안티가 많은것도 사실이다..
음악을 듣고 파운데이션을 위주로 하는 모습들을 미국빠..다 하는식으로 받아들이는데..
미국은 비보잉 종주국으로 역사가 오래되었고.. 정신은 충분히 배울만하다.. 비보이 1세대
들은 미국 비디오를 보고 카피하는게 다반사였다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비보잉에 영향을
준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리버스가 지금 카피하는것이 아니라 그러한 마인드와 문화를 배우려고
하는 것이고.. 이미 자기들의 스타일과 잘 조합해서 스타일을 찾은 것이 사실이다.
마인드라는 것은 뭐 모두 다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것은 이해되도..
요즘 초딩마인드로 나오는 영상마다 비방하려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정말 데리고 와서
무브를 보여주세요~하고 싶지만 ㅎㅎ

아무튼 요즘 변질되는 크루들이 종종 생기고.. 사정상 그만두는 비보이들도 생기는 판국에..
이렇게 steady하게 명맥을 유지해 나가는 팀이 있어서 나로서는 즐겁다 ㅎ
(00년때 처음으로 봤었나...그럼 내가 봐온것만해도 .. 8년째 .. 장수크루군 ㅋㅋ)

영상에서 순서는
Jo T-Krush-Zilla-Phoenix-Born-C4-Physix-Steel-BangRoc-WildDot-RedFoot
posted by shinyroot
2007. 8. 5. 20:43 Bboying/My clips

mac의 iMovie라는 동영상 편집툴이 있길래 예전 영상 긁어다가
막 이것저것 눌러봐서 만든것 -_-;
2005년도에 강의실에서 대상이랑 내가 한편 먹고 재훈이랑 주동이가 한편먹고 한 배틀 ㅋ
저 첫동작과 끝 동작은 본이 어떤 배틀에서 한 동작을 따라한건데...
완전 할아버지 뒷짐..ㅡㅡ;
내 클립에는 항상 이주동이 등장하는데..
항상 사운드를 담당한다. 아무것도 아닌 무브가 이주동의 환호로
뭔가 있어보일진 몰라도..... 음악이 잘안들린다 ㅎㅎㅎㅎ
또 하고 싶당 윽..



posted by shinyroot
2007. 8. 1. 20:54 Bboying/Favorite Clips

예전에 감명깊게 본 영상이다.
그러니까 이건 죽었다 깨나도 보통 비보이들이 하기 힘든 퍼포먼스라는 것~
저런 음악으로도 비보잉이 가능하다는 건 비보잉은 음악에 딱히 구애 받지 않는
춤이라는 것을 덕키가 단적으로 보여줬다.
비보잉을 예술로 승화하는 덕키같은 비보이는 인간문화재로도......

posted by shinyroot
2007. 7. 24. 05:04 Bboying/etc
보는 내내 입이 쩍 벌어졌다.. 1분 50여초간의 강렬한 퍼포먼스..
웬만한 어른들 공연보다 훨씬 임팩트 있는 듯 하다... 일본 무섭네..
중간에 살짜쿵 비보잉 할 땐 깜짝 놀라고 말았다 --+
근데 저거 인조인간들 아니야?ㅋㅋ

posted by shinyroot
2007. 7. 21. 12:41 Bboying/My clips

일년반동안 테크닉적으로 향상이 없다는데에
고개를 숙이고 ㅡㅜ
그래도 계속 무릎에 물 찰때까정 --+

posted by shinyroot
2007. 7. 1. 16:10 Bboying/Favorite Clips
친절히 번역까지 되어있는 ㅎ Ken swift가 말한다면 어찌볼땐 '산 정의' 라고 볼 수 있으니
아 이것이 foundation이구나...하고 끄덕거릴수 밖에 ~ (자막이 잘 안보이고, 영어는 잘 안들린다 -_-)



이건 어떤 다큐중 ken swift의 무브들인데, 흠... 이건 기본기의 교과서라고 해도 되겠다..
내가 비보잉을 시작할 때 너무도 이런 무브들을 안보고 연습한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ㅋ

posted by shinyroot
2007. 7. 1. 15:27 Bboying/etc
해마다 이맘 때 즘이면 열리는 대회.. 벌써 작년 대회를 보러간지 일년이 다되었단 말인가 --;;
요즘엔 무슨대회가 열리고 어떤 대회에서 한국이 몇등을 한지 헷갈리고 까먹고 .. 아예 당췌 모르기도ㅎ
비보이 대회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티켓이 무료라는점..
가수들의 콘서트나 뮤지컬 보다도 훨씬 흥분되면서도 무료라는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지만
이것때문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좋지 않은 질의 감상을 해야만 한다는것, 그리고 입장시 멀쩡히 입장
한적도 없고 대회 시작 몇시간 전에나 줄을 서 있어야 좋은 좌석에 앉을까 말까다.. 이건 너무 피곤하고
하루를 다 버리는 짓인데다... 문젠 사람들이 너무 무질서 한데다가 비보이 마니아들의 연령대를 고려하면
상당한 새치기가 보이고, 결국 일찍 온 사람들마저도 어이없게 뒤로 밀려나는 일까지도..

여튼 가구 싶네 큭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엔 바로 본선이 아닌듯하다..아시아 Final이라는데...이제 이런것도 하나보다ㅋ



저지는 스톰과 위켓 아저씨와 치코다. 스톰과 위켓 아저씨가 오리지널리티와 파운데이션 위주로
보긴 하겠고, 치코가 테크닉적인것을 볼 것 같다는 예상이 들지만 스톰과 위켓 아자씨들도 파워무브라면
또 전설이니.. 이번엔 테크닉쪽에 치우쳤다고 아쉽게 떨어지는 불상사는 좀 없을지도? ㅎ
이번에도 카텔 주최라고 비보이 팀들 연합이니 어쩌니 하면서 안나오지말고, 정말 다 나와서
간만에 최고급의 대회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
posted by shinyroot
2007. 6. 22. 23:26 Bboying/Favorite Clips


욘사마도 남아공에선 모르겠지 ~ 홍텐은 남아공에서도 유명하다 ㅎㅎ
몇년째 상한가를 달리는 비보이들을 보면 하는 스타일이 기술쪽에 치우치거나
파운데이션에 치우쳐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건 자기 스타일이 그런거지
정말 모두다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홍텐도 그런 경지 ~
풋웍과 플로어를 저만큼 하면서 프리즈와 파워무브를 저정도 하는 사람이
세계에서도 별로 없는듯 싶다 ~
posted by shinyroot
prev 1 2 3 4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