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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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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1. 10:42 Life/Monolog
# 한달간의 체력 단련 후 느낀점 - '몸이 건강하면 술도 잘 들어간다'. 최근 좀 건강해진거 같았는데 섞어마시는 술을 예전보다 잘 버티는 것을 보고 건강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싸이, 블로그질 - 사실 싸이를 닫고 블로그로 이사온답시고 버려둔지 오래다. 그렇지만 어떠한가 귀차니즘의 극치로 둘다 닫혀있지 아니한가 -_-; 며칠전 오랜 친구가 갑자기 내가 싸이에 로그인이 된걸 보고 전화했다고 하며 연락이 왔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왜 싸이에 근황을 안올리냐며, 또 블로그 있길래 따라가봤더니 거기도 뭐 별반 다를꺼 없다며 ㅋㅋ.. 좀 그나마 열어 놓고 살자 라는 취지하에 블로그의 이름이 '창' 인데 닫힌지 오래군...ㅋ 깔짝거리기라도 해야겠다.

# 논문 연구 - 소위 small game이라고 하는 일, 즉 '대박 연구가 아닌 일'만 해와서 그런지 생각나는 아이디어마다 무슨 과목 프로젝트에나 쓸만한 것들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ㅋ 확실히 큰 그림보다 재미를 좀 더 추구하고, 진취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다.

# 책 - 갑자기 책이라는 걸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본 책이 열손가락에 꼽히는 수준이고 최근 여러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얘기해본 결과, 난 교양이 없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ㅋ

# 등산 - 앞으로 다가올 등산 러시들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_-;
posted by shinyr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