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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0. 06:08 Life/Photo Log


간만에 싸이 사진첩을 훑다가 가져온다. 사진 이쁘게 나올라고 오래버틸라고 안간힘을 썼던 기억이..ㅋ
그냥 예전 기록들이 이리저리 흩어져있고 넘쳐나는 SNS때문에 "에이 다 안해" 했던건 사실인데 이렇게라도 셀프 퍼오기를 통해 블로그라도 살려놔야지 원 ~ㅋ (라고 말하고 또 몇개월 안할 센스) 
posted by shinyroot
2008. 5. 6. 04:39 Life/Photo Log

어젠 기분도 좋지 않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간만에 몸이나 풀까하고 방에 들어가던 길에 가끔 가던 장소에 새벽 4시가 다되어서 들렀다..

웬지 약간은 으슥한 기분 .. 들어갈때 약간은 기분이 오싹했다.. 그 시간엔 당연히 아무도 없는데다 휴일이라 더더욱 신경을 안썼는데 그날 따라 까먹고 가지고 오지 않은 mp3 플레이어가 그리울정도로 적막했다...

잠바를 벗는 순간 뭔가 느껴지는 오싹한 느낌.. 불도 완전히 켜지지 않아 어둑어둑한 공간 사이로 사람이 하나 뒤돌아 가만히 앉아있는걸 봤다... 분명 내가 들어가면 뒤돌아 봐야하는데 분명 자고 있는것도 아닌데 가만히 있었다.. 신기해서 발을 좀 굴러보고 해서 쳐다보길 원했는데... 끝까지 나를 안봤다.. 문제는 거기는 그시간에 사람이 앉아있기에 분명 무서운 곳인데.. 쳐다보지도 않고 한쪽만 보면서 앉아있는건 정말 .. 나로썬 공포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뭐 그 상황에서도 꿋꿋할 정도의 나는 아니었기에 깨갱거리면서 나왔다..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도 들고 기분이 별로인데 풀지도 못하고 나왔다는 생각에 그 귀신같은놈을 쫒아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_-

여튼.. 이제 거긴 못갈꺼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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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옛날엔 사람들 돌아댕겨도 걍 했는데 .. 귀신을 무서워하다닛 -_-;;;
물론 혼잔 아니었었다.....힝...ㅜㅜ


posted by shinyroot
2008. 5. 4. 19:26 Life/Photo Log
몇주전 사실 바쁜 일상속에 잠시나마 여유와 예전 느낌을 되살리고 싶어서
바람직한 후배들이 주최하고 꾸민 3개 대학간 배틀에 다녀왔다.
대회라고 하기엔 무색할 줄 알았지만 가보니 여러가지 진행이 매끄러웠고
예전 비보이 유닛 vol.1이나 2도 그냥 체육관 같은 곳에서 어중간하게 모아서
진행했지만 지금은 세계 각국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다지 미약한 시작은 아닌듯 보인다. 이 배틀은 아주대, 성균관대,
경기대의 동아리 댄서들이 모여 배틀 당일날 랜덤으로 추첨하여 2명이 한팀을
먹고 싸우게 된다. 주로 승부보다 친선의 의미가 강해서 같은 학교이거나 같은
장르의 춤을 추는 사람은 다른 팀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오랫만이어서 그런지
분위기 적응이 잘 안되는듯 했다..

나는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배틀에 나가지 않으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워낙 내가 만든 기술 연결들을 만족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만들고 버리고 하다
보니 가지고 있는 레파토리가 드물다.. 안타깝게도 가지고 있는 것 마저도
잘 안되곤 한다. 반년 춤을 빡시게 추지 못했더니 일단 참가의 의지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애들의 배려(?) 때문인지 어울리지 않게 심사위원의 자리에 앉게 되었고..
어찌 된것인지 참가하는것보다 어깨가 더 무거웠다.. 아직 뚜렷히 보이는 연륜과
실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한터라.. 아직은 내가 저기에 서서 배틀을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뿐.. 앉아있는 내내 재미는 있었지만 벙찌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2년 반여만에 첫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실 이런게 있을줄
몰랐지만 간만에 올라간 무대는 정말 떨렸다... 일이 쏟아지는 대전을 잠시 피해
온것이라 간사하게 연습하고 올수도 없는 처지였다.. 프리스타일도 아닌 저지로써
올라간 무대는 느낌도 색다르고 뭔가 실수하면 안될것 같다는 압박감이 밀려왔다..
다행히 대박도 쪽박도 아니었지만 준비안하고 막 맘대로 춰버린 쇼(?)는 사실
안타까울수 밖에 없었다.. 잠시나마 무대위를 경험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여러 대학교
댄서들의 실력을 감상하게 되었다..

느낀점은 팝퍼들의 음악 표현하는 실력이 정말 출중해서 내내 감탄했다는 것이고..
예전에 비해 꽤나 활성화된 걸스 힙합 실력도 무시 못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보이들도 파운데이션을 잘 익히고 음악을 무시하지 않는 배틀 매너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장르가 섞여있기엔 아직 배틀때
비보이에게 주어진 시간과 여유는 적다는 것이었다.. 다른 춤보다 쉽게 체력이
소진하고 다른 춤보다 음악을 표현하기 힘든 춤이 비보잉인데.. 음악의 세세한 쪼갬을
비보잉 보다 작은 체력 소진으로 화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스탠딩 댄스와 함께 있어서
그랬는지 약간은 힘들어 보였다...

결국 배틀은 체력과 레파토리 그리고 운으로 결정된다.. 그래서 그런지 뒤로 가면갈수록
체력과 레파토리가 떨어져 갈 수 밖에 없는데 비해 다른 스탠딩 댄서들은 아직도 보여줄
무언가가 있는것에 대해 놀랍기도 했지만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비보이들이 실수를
해도 그 것을 하기위해 얼마나 힘들게 연습하고 다쳤는지 알아서인지 박수를 보낼수
있었던것 같다.. 예전에 어떤 연습실에서 유명한 비보이를 보고 내내 감탄한적이 있다..
나인틴을 쳤다하면 5~6바퀴를 넘었던 그 모습은 그 때 당시 너무 충격이었다..
그런데 꽤나 큰 대회에서 그 분을 봤고 중요한 순간에 한바퀴 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심하게 안타까와 했던게 기억난다... 나부터도 연습때 됬던걸 아직도 무대에서 못해본
것들이 있다..

정말 좋아진 세상이라고 생각됐다.. 나때는 사실 대학교간의 춤 교류가 정말 적었고
지역적이었다.. 수도권, 특히 대학로 쪽을 제외하면 다른 지방의 대학교들은 교류가
드물었던것이 사실이다.. 이제 이렇게 수원 학교들끼리 교류를 하면서 이런 자리를
만들고 친해지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고 부러웠다.. 그래서 그런지 왜 난 저때 저렇게
추진력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수 밖에 없었다...여튼 흐뭇하게 지켜본 행사였다..

무엇보다 우승 멤버가 좋아서 더 좋았을까?ㅎ 맹세코 편파 판정을 하지 않았고ㅋ
좋은 무브를 보여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날 나도 나름 진탕 먹은줄 알았는데
아침 8시까지 술을 먹었다는 얘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다 -_-;
이럴때 느낀다..........늙긴했나 -_-+

암튼 나름 자극도 되고 즐거웠던 하루였긴 했으나 그다음날 부터 몰아치는 회오리 폭풍에
넉다운이 되어 지금도 여전히 상태가 멜롱멜롱 거리고 있는게 정말 안타깝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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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작전 이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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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이똥과 휴가나온 삐버와 함께....

내 동영상은 쪼꼼 챙피하므로 다음 기회에 ㅋ -_-;


posted by shinyroot
2008. 4. 23. 03:11 Life/Photo Log

우리 연구실은 1년마다 대 이사를 한다.. 구성원이 약 30명쯤 되는데 꼭 다른 방으로
이사해야하는 규칙이 있다.. 사람들과 고루고루 잘 놀아라~~ 이런 뜻에서
우리 랩 방은 거의 4층에 몰려있는데.. 난 2년간 3층에 살면서 온갖 버림을 다 받았었고
드뎌 3층에 방하나 밖에 남지 않은 덕에 4층으로 쩜프뛰었다...
나름 랩 원들과 함께 하는 분위기 괜찮다 ㅋ
게다가 랩에서 티비까지 볼수 있다..(물론 일의 일환이지만 감격 ㅡㅜ)
하지만 일이 너무 많아서인지 매일 밤을 지키고 있다..
사람은 다른 일을 해봐야 자기가 하고 있었던 일의 소중함을 안다..
대학교 1학년때 막노동, 대학생활 내내 한 무뇌 행정잡일, 6개월간 회사에서한 무뇌코딩...
지금은 적어도 피와 살이 되는 일이긴 하지만...
역시 아이디어 내고 토론하고 구현하고 논문쓰는게 더 좋은 것 같다..ㅎ
하루 일도 계획을 잘 안세우는 내가 앞으로 수년 일의 계획을 그것도 세부적으로
하라니.. 너무나 힘들수밖에 없는일... 이제 계획좀 세우면서 살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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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우리 방 형이 DSLR을 질러서 간만에 뭔가 멀쩡하게 연구실 자리에 앉아있는 사진을
찍었다~ㅎㅎ 흠 나름 멀쩡하군...ㅋㅋ
posted by shinyroot
2008. 2. 19. 03:27 Life/Photo Log
개강하고 정말 미친듯이 바르게 살아보자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랩에 출근하여 웹질 안하고 열심히 공부
퇴근 후 보람차게 운동

그리고 3일...

다시 점심 기상.. 먹는 둥 마는 둥.. 저녁 폭식..
먹고 들어오면 졸려오고.. 비로소 오늘 한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일에 몰두하려 하지만 실패... 새벽이 되 갈수록 고요하고
나도 모르게 마우스에 손이.. 최근 대회 영상을 보던가 웹질..
새벽 3시 지금쯤.. 발등에 불떨어져 막판 스퍼트...
새벽 4시..5시..... 잠 ... 운동은 무슨.. 피곤한데 -_-

지금하는 것만 끝내고는 꼭 돌아가고 싶다 작심 3일을 100번정도 하면
일년은 버틸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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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도 상관없이 올리는 사진을 '짤방'이라고 하던데.. 그게 짤림방지의 줄임인지는 사실 몰랐다 ㅋ 내가 주인장이니까 짤림방지는 아니군ㅋ 최근 수원에서 ㅋ


posted by shinyroot
2007. 10. 15. 14:29 Life/Photo Log
간만이지요~
사실 글쪼가리 쓸 정도의 시간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짬이 안났던건 사실 ㅋ

금요일에 마침 수원에서 홈커밍데이를 하는 바람에 운좋게도 차비와 저녁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원에 놀러오게 되었는데~ 덕분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고 뭐고 좀 날리고 온듯한 느낌 ㅋ
애들이 셤기간인지라 주섬주섬 싸간 연습복과 비니는 사용도 못해보고 온게 너무 안타깝지만...
mp3들으며 아주대를 건들건들 돌아댕기면서 시험기간이라 분주한 도서관 주위를 쳐다보는게
꽤나 재미있었고, 우연히 만난 몇몇 이들과 도서관 벤치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놓고 수다 떠는것도
몇년만에 즐겨보는것인지... 정말 일어나기도 싫고..ㅎ 사실 그때로 돌아가면 또 어떨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도서관 자리 하나 잡아놓고 한챕터 한챕터를 끝내면서 벽다방에서 노가리 까고
잠시 성호관에서 가서 연습하고 오고 심심하면 밖에서 프리즈 사진 찍으면서 노는게..
너무 그립긴 하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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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팔달관 1층 로비~


그리고 거의 처음으로 스타벅스 된장질을 해봤는데 나름 좋았다....(안어울리겠다 하겠지만..--)
커피 하나 시키고 3시간 반을 줄창있었는데 안보이는 곳에 짱박혀 있으니 뭐 눈치도 별로 안보이지만
놀라웠던건 미친듯한 인파가 북적였다는것인데..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하는건지 노가리를 좋아하는건지
..--;; 여튼 난 평일에 해놓은 프로그램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걸 보고 찝찝한 마음으로 컴퓨터를 떠나왔지만
뭐 내가 어디가나.. 시끌벅적한 곳에서 책은 눈에 안들어올것 뻔하고 디버깅을했는데.. 디버깅하다가
존건 처음이었으나 졸다 깨자마자 버그를 발견하고 픽스했다.. 아주 상쾌한~
여담이지만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은 적어도 멋진일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까만화면 삽질 디버깅..
내 주위에 대부분은 이것을 암울한 작업, 3D라고 부르면서 그런곳 까지 가서 그런짓을 하다니~~
하겠지만 ... 난 꽤나 멋지다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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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이 난무하는 GPS 책과 디버깅질~ 그리고 커피~


가끔은 연구실 한켠에서 기계들에 둘러쌓여 실험이나 프로젝트를 하다가도 이렇게 기계보다도 사람수가
더 많은 곳에서 자기 일을 하는것도 괜찮은 것 같았다~ (물론 짐작하겠지만... 몇시간 안하고 또 진탕
놀았다는데 문제가 있긴 하다 ㅋㅋ 거기도 인터넷이라는게 되거등...ㅎ 왜 버그는 빨리 잡혀서--..eigen value, covariance matrix, PCA, !@#$@#$@!!@$!$% 젠장...)

마지막으로 쥬신의 별이 뜰때 태어난 담덕의 사진을 짤방으로~ 올린다(믿던지 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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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님..




posted by shinyroot
2007. 8. 21. 02:50 Life/Photo Log
제주도 다녀온 후로 더운 날씨 때문도 있겠지만 끝나가는 방학을 아쉬워하며 일을 손에
좀처럼 잡지 못한다ㅎ 아직 사진을 긁어 모으진 못했지만 걍 몇개 올려볼라고~ㅎ

기말퀴즈도 아니고 셤도 아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시험을 보고 늦게 출발해 저녁에 도착..
이미 와있던 일행과 합류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횟집~바다를 나름 바라보며 첨먹어보는
갈치회, 고등어회... 한라산 소주랑 걍 아주 입에 녹는...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뭐 찍은게 아쉽~

언제나 놀러가든 말든 비슷한 시차를 유지했던 난... 처음으로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맞이했다..전복죽 먹고.. 올라간 일출봉..~ 원래 한라산을 계획했었는데... 갔으면 뒤질뻔 했다..
난 일출봉 고거 쪼끔 올라가는데...힘들어 죽을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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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가~ 사실 더워서 더 올라가기 싫었다만 ㅋ


그리고 땀에 젖은 상태로 우도라는 곳에 배타고 가서 옷도 챙겨가지 않았던 난 물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_-; (사실 테러당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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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라.. 암울하게 남자 4명이 튜브가지고 생쇼하는데 저위에 커플이 염장지르는 모습을...그래도 좋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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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거의 못하는 난 저러고 놀았다 -_-; 부라퀴가 천진난만하게 바라보고는 있지만 사실 저놈과 싸우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사실 나 빼고 3명은 옷을 챙겨왔고.... 옷 안챙겨온 분들은 물에 안들어왔다 --+...그래서 나만
숙소까지 저 젖은 옷을 입고 왔다 (소금물에 쩔으니 몸이 쭈글쭈글..)

역시 저녁엔 흑돼지에 소주.. 맥주..(쪽문 라이프와 다를바 없는..-_-)

마지막 날에도 어딘가를 가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찍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아무래도 평소때보다 더 바른생활을 한거 같은..ㅋ)

사실 전시관 이런건 관심없지만.. 티낼라고 오!설록 전시관 가서 녹차 구경하는 척좀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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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만담커플... 이들이 없었다면 차에서 얼마나 재미없었을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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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녹차밭 배경으로~


그리고 초콜릿 박물관을 1시간에 걸쳐 갔으나......
입구의 이 메시지와....... 욕하면서 나오는 순수하지 못한 영혼들때문에.. 들어가지 않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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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마음으로 바라보란다... 사실 난 가능한데 -_-; 안들어간게 좀 아깝다 --; 나쁜 아줌마들!


마지막 여정으로 중문에 가서 여러 럭셔리 호텔들을 방문하고...(묵진 못하니 방문이라도 ㅎ)
지금까지 못느꼈던 '아 이게 제주도구나' 라는걸 세삼 느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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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외국같지 않나......외국 못갔다온 나만 글케 느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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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샷ㅋ



헥헥...힘들구나.. 사진이 잘나온게 없어서 선별하기도 어렵다 --;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우리 열혈 교수님들은 계절학기에서 우릴 놓아주지 않으셨다..ㅡㅜ
첨듣는 계절학기는... 방학을 통째로 집어 삼켜.. 성적 제출 마감일까지 놓아주지 않을것이라한다..
그리고...이제.. 잠잠했던 프로젝트까지 시작된다 --+
그렇다.. 오늘 장비가 도착해서.. 왼쪽에 턱 하니 버티고 있는 LCD와 보드가 '날 삽질해주세요!' 하고
애원하기 시작하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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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다섯개의 LCD가 나에게 전자파를 쏴댈것이다 ...그래도 김태희는 소주한잔 할까요...하면서 웃어대고 있다


아...........더 놀고 싶다....젠장 ㅋ
후유증 너무 싫은데 ㅋ

posted by shinyroot
2007. 8. 16. 12:50 Life/Photo Log
작년 이맘때...헉! 정말 우연찮게도.. 작년에 8월 15~18에 제주도를 갔었는데..
이번에도 16~18 호오...이 기간은 제주도 갈 팔자인지 내년에도 꼭 -_-;
저번엔 배타고 9시간씩 오갔지만 빡시게 일도하고 낚시도 하고 해수욕장도 가고..
바닷가에서 생쑈도 하고 좋았는데... 이번엔 연구실 분들과 함께라 그런짓을 못한다는 생각에..ㅡㅜ
그래도 아직 계절학기 제대로 끝내지 않고 속없이 살짝쿵 떠납니다.
빠이 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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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포도밭 그 사나이에 대적한 감귤밭 그사나이.. 마이찬 내게로 오삼~


posted by shinyroot
2007. 7. 31. 00:06 Life/Photo Log
돛대.. 담배의 돛대는 아버지도 안준다라는 속담(???)이 있다. -_-; (이건 헛소리고)

돛대를 내가 차지하면 기분이 좋다.
오늘은 두 개의 돛대를 차지 했다.

오늘 저녁 소화 당구에서 돛대를 내가 뺐고,...;;;

기름으로 만든 프림이 잔뜩들어간 벙커씨유 냉커피 돛대를 차지했다.

내가 왜 이런 헛소리를 하느냐......!!
아...ㅡㅜ essay 쓰기 싫고, 실험하기 싫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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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유리컵 given by 가경이씨~와 달콤한 벙커씨유 냉커피 돛대~~




posted by shinyroot
2007. 7. 29. 19:35 Life/Photo Log
나구나구형이 호주에서 2년동안 고생길을 마치고..(고생이 아닐수도)
우리나라로 팔락팔락 날아온 기념으로 간만에 즐거운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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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셋의 이미지는 비슷하다(나구형만 거부)


덕분에 보기 힘든 많은 사람들 봤고~ 뭐 간만에 술을 진탕 마신듯 ㅎㅎ 나구형 약해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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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면 나구형은 V, 고기는 .......... 잘보면.....


다음 날 들른 학교는 달라져있었다.. 특히 학생식당과.. 학생회관... 우리학교 맞아?
정말 뭔가 학교다워진 모습에.. 나있을때 이러지...라는 한숨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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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향 플러스...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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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학생회관 올라가는 길이다... 이제 대학교 같아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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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생회관 3층의 꽤나 연습하기 좋은 곳... 근데.. 더워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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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술집에서 하이네켄 세트를 먹고 받은 휴대용 스피커...이럴때 굉장히 유용하게 쓰였다ㅎㅎ


암튼 2년만에 나구형도 보고 사람들도 보고 ~ 학교도 보고, 연습도 하고 무지 좋았으나
이제 다시 후폭풍이 ㅋㅋ
아 막막해 -_-+
 그래도 ''^-^'' (ㅡㅜ)

posted by shiny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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