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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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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12. 02:49 Life/Photo Log
장마속의 화창한 틈을 타 연구실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다들 밝고 좋구만요~ 개인적으로 남자가 대부분이라지만 칙칙한 느낌은 아닌듯~
(결국 나만의 생각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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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는...대체 어떻게 저렇게 정형화 되어있단 말인가...




posted by shinyroot
2007. 7. 5. 05:15 Life/Monolog
계절학기로 수강하고 있는 전산논문 작성법에서 두번째 과제로 공통 주제에 대한 500단어 짜리
에세이를 쓰는것이 나왔는데...

영어로 뭔가를 쓸 때 영어 잼병인 난 "영어를 못해서!" 라고 주절댔지만 아무래도 영어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점점 더 깨닫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때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못다뤄서" 라는 말을 종종 하지만 사실상
프로그램의 로직을 잘 디자인 하지 못하고, 효율적인 구현을 못하는 것이 먼저 원인인 것을 생각해보면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된다.

영어로 글을 쓸때는 영어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 하며 당연히 잘해야 된다는 사실이 안구에 습기를 몰고 온다.
첫째로 필요한 것은 논리이며 그걸 주장하기 위한 배경 지식, 그리고 말을 술술 풀어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마디로..."글을 잘써야 한다" 이다.

한국어로도 다작을 하지 않았고, 더구나 누군가를 설득시키는 글 자체는 몇글자 안써본 나로선 글쓰는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중학교땐 분단일기를, 고등학교때 잠깐 논술을 했지만 내가 내 글을 편집하는..즉,
self-editing과 같은 작업 따윈 해본적이 없는데, 이걸 또 영어로 하라니 -_-+

정말 인생은 참 도전할게 많다 ㅋ

문득 어렸을 때 실시했던 적성검사에서 지나치게 낮은 문과 적성과 지나치게 높은 이과 적성이 생각난다.
그때부터 국어,영어를 싫어라 할 수 있는 좋은 변명이 되어왔는데........

워허~~이제 변명만 하기엔 나이를 충분히 먹은듯 --; 비겁한 변명입니다~~~~;;;;;;;;;;;;;;;;;;;;;;;;

posted by shinyroot
2007. 7. 1. 16:10 Bboying/Favorite Clips
친절히 번역까지 되어있는 ㅎ Ken swift가 말한다면 어찌볼땐 '산 정의' 라고 볼 수 있으니
아 이것이 foundation이구나...하고 끄덕거릴수 밖에 ~ (자막이 잘 안보이고, 영어는 잘 안들린다 -_-)



이건 어떤 다큐중 ken swift의 무브들인데, 흠... 이건 기본기의 교과서라고 해도 되겠다..
내가 비보잉을 시작할 때 너무도 이런 무브들을 안보고 연습한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ㅋ

posted by shinyr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