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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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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1. 15:27 Bboying/etc
해마다 이맘 때 즘이면 열리는 대회.. 벌써 작년 대회를 보러간지 일년이 다되었단 말인가 --;;
요즘엔 무슨대회가 열리고 어떤 대회에서 한국이 몇등을 한지 헷갈리고 까먹고 .. 아예 당췌 모르기도ㅎ
비보이 대회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티켓이 무료라는점..
가수들의 콘서트나 뮤지컬 보다도 훨씬 흥분되면서도 무료라는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지만
이것때문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좋지 않은 질의 감상을 해야만 한다는것, 그리고 입장시 멀쩡히 입장
한적도 없고 대회 시작 몇시간 전에나 줄을 서 있어야 좋은 좌석에 앉을까 말까다.. 이건 너무 피곤하고
하루를 다 버리는 짓인데다... 문젠 사람들이 너무 무질서 한데다가 비보이 마니아들의 연령대를 고려하면
상당한 새치기가 보이고, 결국 일찍 온 사람들마저도 어이없게 뒤로 밀려나는 일까지도..

여튼 가구 싶네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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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로 본선이 아닌듯하다..아시아 Final이라는데...이제 이런것도 하나보다ㅋ



저지는 스톰과 위켓 아저씨와 치코다. 스톰과 위켓 아저씨가 오리지널리티와 파운데이션 위주로
보긴 하겠고, 치코가 테크닉적인것을 볼 것 같다는 예상이 들지만 스톰과 위켓 아자씨들도 파워무브라면
또 전설이니.. 이번엔 테크닉쪽에 치우쳤다고 아쉽게 떨어지는 불상사는 좀 없을지도? ㅎ
이번에도 카텔 주최라고 비보이 팀들 연합이니 어쩌니 하면서 안나오지말고, 정말 다 나와서
간만에 최고급의 대회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
posted by shinyroot
2007. 7. 1. 02:39 Life/Photo Log
하핫...대체 얼마만에 보는 영화인지.. 사실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난 자막이 있는 영화..즉, 외국영화를
잘 못본다.. '쉴땐 머리 굴리지 말자' 라는 마인드 때문에 단순하게 자막보면서 내용 파악하는것도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나름 꼬고 꼬는 외국 스릴러를 나보고 보라는건 큰 곤욕이다...-_-;

뭐 항상 뭐 먹으러 갈때도 영화 볼때도 딱히 결정해본적이 없는 나는 뭐 항상 '봅시다' 하는걸 보는편인데
오늘 시도했던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는 요즘 인기 있다지만 역시 나랑은 정말 맞지 않는 외국 블록버스터
였다.. 흠 예고편을 봐도 원 장난치는 것 같고, 고민 했지만 항상 기대없이 영화보고 허접한 영화에도 감동
하고 나오는 나는 또 별 기대 없이 영화관에 들어갔다..

뭐 감상평이랄것도 없고, 참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면 어린이 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엄청난 그래픽과 멋진 로보트들은 새삼 어른들마저도 감동시킬만한 비주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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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밀한 로보트의 모습...큭... 장난감으로도 못만들겠다 ㅋㅋ



비주얼 뿐만이 아니라 예상외의 로봇들의 개그가 미치게 만들었다. ㅋ 로봇들이 귀엽다니 ㅡㅜ.. 나도
막장인가...-_-; 이건 코미디도 아니고 SF도 아니여~

또 하나의 볼거리는 이름도 생각이 잘 안나는 용감한 여자 주인공~ㅎ 바로 이 본냇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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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뭐 꼬실려고 작정해도 저런 포즈 안나오겠다 ㅡㅡ;


대체 외국 영화중 뭐 좀 블록버스터라고 하는 영화들은 .. 뭐 조그만 물건에 맨날 세계나 지구의 미래가
달렸느니 어쨌느니 ㅎ 내주위에도 뭐 있는거 아니야? -_-+

내가 아무리 단순해도 이런 영화쯤은 자막있어도 볼수 있다~!!
posted by shinyroot
2007. 6. 26. 05:40 Life/Photo Log
나름 방학 후 맞은 첫 주말은 하드 코어 그 자체였다..
수원 도착하자마자 첫끼로 비빔밥을 먹고 성호관으로 직행하여 연습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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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싸고 맛있는..ㅋ


그래도 뭐 나름 운동도 간간히 해주었고.. 체력도 받쳐줄거라고 믿었건만..
4시간의 연습은 숨통을 끊어지게 만드는....-_-;
무한체력 이똥도 같이 나이먹어가는 처지가 되었는지 물론 나보다야 더 열심히 했지만
이 녀석도 지칠대로 지치고 ㅎㅎ 오랫만에 같이 연습하는 헬쓰 부자와도 재미난 연습을..
뺸질이 고기랑 볼때마다 일취월장하는 박자랑도 합류~
대체간 내가 휴가 나온건지 그놈이 나온건지 모르겠는 군바리 성훈이랑.. 마지막엔
우리에 삼쓰형까지 허허.. 현동인 재기 훈련에 열중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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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겹살이랑 우리 사랑스런 소주님이랑 같이 하시고.. 제주에서의 한치회 맛과는
심히 거리가 멀지만 나름 오징어회도 잡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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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동거 커플~1차만큼 어울리지는 않아 ㅎㅎㅎ


역시 마무리는 당구와 스타 팀배틀과~ 찜질방에서의 마지막으로 힘들고도 힘든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 난 난생처음 멀쩡한 상태에서 가위눌림을 경험했다 ㅡㅡ;
아...아직도 후유증 때매 온 몸이 쑤시고..

즐거운 주말 대신 오는건 후폭풍? 아.. 지금 이시간까지 또 삽질이시다..ㅡㅜ
졸려우니 오늘은 제발 개구리가 울지 않기를~~~
posted by shinyr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