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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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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6. 20:45 Bboying/Favorite Clips



간만에 B-boy born의 깔쌈한 영상을 하나 올려본다..
아무리 대중들은 고꾸라져서 핑글핑글 도는게 더 멋지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저정도의 스킬로 음악을 저렇게 탄다는것은 안무를 짜서 하기도 벅차다.
참고로 저건 전부 즉석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음악에 프리스타일로 하는 무브이다...
이정도 레벨의 비보이가 또 한국에서 나오길 바란다.

posted by shinyroot
2009. 1. 1. 23:43 Life/Monolog
새해를 맞이하는 나에게 하는 인사입니다..ㅋ
그리고 가끔 들러주는 분들에게 하는 다소 성의 없는 인사랄까요?ㅎ

나름 많은 일이 있었던 2008년을 보내고 2009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후딱 지나간듯 하지만 처음으로 경험했던것들을 손에 꼽아보면 잊을 수 없는 해인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ㅋ
여튼 12월 마지막 달까지도 반성으로 일관한 1년이었습니다 -_-;

이제 박사과정도 2년차에 다다랐고.. 대학원에 진학한지 무려 4년째 생활에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기에 뭘 해왔는지 정리 하기 시작하면 후회가 당연히 밀려오겠지만 굳이 정리하지 않고 뭉뚱그려 생각하면 많이 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하지만 또한 지난 3년은 평생 없었던 그리고 다시는 있으면 안될 일들도 있어서 힘든 나날들이기도 했죠. 새해 소망이라면 더이상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을 내 곁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8년은 여러모로 자기 관리가 안되었던 해였던거 같아서 새해에는 나한테 좀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았습니다. 흑흑...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잘 관리했던것도 아닌거 같군요...-_-; 예전보다 한번에 많은 일을 못하는건 나이를 먹어가면서 겪는 당연한 문제인지 아니면 게을러진건지...(후자가 정답인듯하긴 하지만 ..)

여튼 최근에 다녀온 학회 후기도 올리고 싶었고 포스팅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왜 이리 안되는지 ㅋ 시간내서 한번 올리도록하고.. 새해에는 연습을 좀 해서 내 2009 Trailer를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도 드는군요..(이렇게 말하면 연습을 좀 할까요 -_-; 팔이 우둔한몸을 견딜지)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도 많이 받을랍니다. ^-^ Happy new year! 


posted by shinyroot
2008. 9. 28. 01:46 Life/Monolog
그러고 보니 정말 오랫만에 글 쓰는듯 -_-; 여길 누가 오긴 할까 ㅋ
8월엔 바쁨과 두려움의 연속인 나날이었고..
9월은 논문내고 개강하고 나태의 끝을 보면서 지낸 나날들이었고..
정신차려보니 벌써 9월말.. 정말 어이없게 시간은 흘러가고..
하루하루 후회 없게 보내야 하는데 후회는 없지만 열심히는 안사는 -_-;

9월 25~26일 밤.. 인간적으로 어떻게 그렇게 날씨가 순식간에 바뀌는지..
문열고 러닝만 입고잤던 나에게 테러가 다가왔고... 아침에 콧물이 주르륵
머리는 띵한게.. 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계속 자기 시작... 배고플때 일어나서
밥먹은거 제외하고 약 30여 시간을 자버렸다 ㅡ_ㅡ
허리가 분질러 질것 같은 ~;
주말을 맞이하여 긴팔도 주섬주섬 꺼내서 세탁도 하고 나름 여유있는 주말...

주말에 대전에 있으면 사실 랩보다는 방이 좋다.. 음악도 틀어 놓을수 있고
갑자기 졸려우면 옆에 침대서 잠깐 잘수도 있고..(대부분 2~3시간이 되지만)
하지만 뭔가 외로워서인지 자꾸 뭔가를 틀어놔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vod에 있는 모든 예능/드라마 들을 섭렵하고야 만다...
그리고 딱 이맘때쯤이면 랩에 갈껄 한다 (-_-)

적응해버린걸까?
예전엔 나름대로 주말에 대전에 있어서 심심하면 무진장 툴툴대고
방에 있는 양주 먹고 맥주 사와서 먹고 그랬던것 같은데~
이제 혼자 노는게 별로 안심심하다 -_-;;;

혹시 심심하다면
월화엔 초특급 간지남 동철이를 저어기 에덴의 동쪽에서 함께 하시구요
수목엔 하양색 탑에 있었을때나 지휘할때나 좀처럼 밉지 않은 천재 밉상 마에랑 함께 하세요~
흐흣 이제 곧 동철이를 만나겠군~(이러고 있다 ㅡㅡ;)

잠이나 자야겠다~(또....)


posted by shinyroot
2008. 6. 2. 05:14 Bboying/My clips

주동, 고기 놀러왔을때...64M짜리 캠코더 메모리로 척박하게 찍었던 시절.....-_-+

야심한..(날밝았군..) 새벽에 잊혀졌던 영상을 우연히 찾아서 함 올려봄 ㅋ

내 기억엔 이때도 아마 12시 넘은 야심한 밤, 순식간에 지쳐서 술먹으러 가서 영상은 심히 짧다(__)ㄱ
하지만 저화질 레어ㅡㅡ;



아.... 잠오고 자기 싫은 밤이다..(아침이다..--)
posted by shinyroot
2008. 6. 2. 05:08 Bboying/Favorite Clips
1999-2008 엄청난 거리공연 참가 및 참관 경험의 비걸꽥은
심각한 무대체질을 또 한번 보여주었다 ㅋ
진정 즐기는 자세가 돋보이는 오리 꽥 날다~
마지막 '올테면 와봐' 도발이 압권 ㅋㅋ
(솔직히 준비한것 같다 -_- 췟)
 


1999년 입학, 비걸의 시초, 박사과정~~ 형진이형 센스는 역시 ㅎㅎㅎ
posted by shinyroot
2008. 5. 6. 04:39 Life/Photo Log

어젠 기분도 좋지 않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간만에 몸이나 풀까하고 방에 들어가던 길에 가끔 가던 장소에 새벽 4시가 다되어서 들렀다..

웬지 약간은 으슥한 기분 .. 들어갈때 약간은 기분이 오싹했다.. 그 시간엔 당연히 아무도 없는데다 휴일이라 더더욱 신경을 안썼는데 그날 따라 까먹고 가지고 오지 않은 mp3 플레이어가 그리울정도로 적막했다...

잠바를 벗는 순간 뭔가 느껴지는 오싹한 느낌.. 불도 완전히 켜지지 않아 어둑어둑한 공간 사이로 사람이 하나 뒤돌아 가만히 앉아있는걸 봤다... 분명 내가 들어가면 뒤돌아 봐야하는데 분명 자고 있는것도 아닌데 가만히 있었다.. 신기해서 발을 좀 굴러보고 해서 쳐다보길 원했는데... 끝까지 나를 안봤다.. 문제는 거기는 그시간에 사람이 앉아있기에 분명 무서운 곳인데.. 쳐다보지도 않고 한쪽만 보면서 앉아있는건 정말 .. 나로썬 공포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뭐 그 상황에서도 꿋꿋할 정도의 나는 아니었기에 깨갱거리면서 나왔다..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도 들고 기분이 별로인데 풀지도 못하고 나왔다는 생각에 그 귀신같은놈을 쫒아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_-

여튼.. 이제 거긴 못갈꺼 같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젠장 옛날엔 사람들 돌아댕겨도 걍 했는데 .. 귀신을 무서워하다닛 -_-;;;
물론 혼잔 아니었었다.....힝...ㅜㅜ


posted by shinyroot
2008. 5. 4. 19:26 Life/Photo Log
몇주전 사실 바쁜 일상속에 잠시나마 여유와 예전 느낌을 되살리고 싶어서
바람직한 후배들이 주최하고 꾸민 3개 대학간 배틀에 다녀왔다.
대회라고 하기엔 무색할 줄 알았지만 가보니 여러가지 진행이 매끄러웠고
예전 비보이 유닛 vol.1이나 2도 그냥 체육관 같은 곳에서 어중간하게 모아서
진행했지만 지금은 세계 각국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다지 미약한 시작은 아닌듯 보인다. 이 배틀은 아주대, 성균관대,
경기대의 동아리 댄서들이 모여 배틀 당일날 랜덤으로 추첨하여 2명이 한팀을
먹고 싸우게 된다. 주로 승부보다 친선의 의미가 강해서 같은 학교이거나 같은
장르의 춤을 추는 사람은 다른 팀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오랫만이어서 그런지
분위기 적응이 잘 안되는듯 했다..

나는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배틀에 나가지 않으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워낙 내가 만든 기술 연결들을 만족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만들고 버리고 하다
보니 가지고 있는 레파토리가 드물다.. 안타깝게도 가지고 있는 것 마저도
잘 안되곤 한다. 반년 춤을 빡시게 추지 못했더니 일단 참가의 의지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애들의 배려(?) 때문인지 어울리지 않게 심사위원의 자리에 앉게 되었고..
어찌 된것인지 참가하는것보다 어깨가 더 무거웠다.. 아직 뚜렷히 보이는 연륜과
실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한터라.. 아직은 내가 저기에 서서 배틀을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뿐.. 앉아있는 내내 재미는 있었지만 벙찌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2년 반여만에 첫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실 이런게 있을줄
몰랐지만 간만에 올라간 무대는 정말 떨렸다... 일이 쏟아지는 대전을 잠시 피해
온것이라 간사하게 연습하고 올수도 없는 처지였다.. 프리스타일도 아닌 저지로써
올라간 무대는 느낌도 색다르고 뭔가 실수하면 안될것 같다는 압박감이 밀려왔다..
다행히 대박도 쪽박도 아니었지만 준비안하고 막 맘대로 춰버린 쇼(?)는 사실
안타까울수 밖에 없었다.. 잠시나마 무대위를 경험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여러 대학교
댄서들의 실력을 감상하게 되었다..

느낀점은 팝퍼들의 음악 표현하는 실력이 정말 출중해서 내내 감탄했다는 것이고..
예전에 비해 꽤나 활성화된 걸스 힙합 실력도 무시 못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보이들도 파운데이션을 잘 익히고 음악을 무시하지 않는 배틀 매너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장르가 섞여있기엔 아직 배틀때
비보이에게 주어진 시간과 여유는 적다는 것이었다.. 다른 춤보다 쉽게 체력이
소진하고 다른 춤보다 음악을 표현하기 힘든 춤이 비보잉인데.. 음악의 세세한 쪼갬을
비보잉 보다 작은 체력 소진으로 화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스탠딩 댄스와 함께 있어서
그랬는지 약간은 힘들어 보였다...

결국 배틀은 체력과 레파토리 그리고 운으로 결정된다.. 그래서 그런지 뒤로 가면갈수록
체력과 레파토리가 떨어져 갈 수 밖에 없는데 비해 다른 스탠딩 댄서들은 아직도 보여줄
무언가가 있는것에 대해 놀랍기도 했지만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비보이들이 실수를
해도 그 것을 하기위해 얼마나 힘들게 연습하고 다쳤는지 알아서인지 박수를 보낼수
있었던것 같다.. 예전에 어떤 연습실에서 유명한 비보이를 보고 내내 감탄한적이 있다..
나인틴을 쳤다하면 5~6바퀴를 넘었던 그 모습은 그 때 당시 너무 충격이었다..
그런데 꽤나 큰 대회에서 그 분을 봤고 중요한 순간에 한바퀴 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심하게 안타까와 했던게 기억난다... 나부터도 연습때 됬던걸 아직도 무대에서 못해본
것들이 있다..

정말 좋아진 세상이라고 생각됐다.. 나때는 사실 대학교간의 춤 교류가 정말 적었고
지역적이었다.. 수도권, 특히 대학로 쪽을 제외하면 다른 지방의 대학교들은 교류가
드물었던것이 사실이다.. 이제 이렇게 수원 학교들끼리 교류를 하면서 이런 자리를
만들고 친해지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고 부러웠다.. 그래서 그런지 왜 난 저때 저렇게
추진력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수 밖에 없었다...여튼 흐뭇하게 지켜본 행사였다..

무엇보다 우승 멤버가 좋아서 더 좋았을까?ㅎ 맹세코 편파 판정을 하지 않았고ㅋ
좋은 무브를 보여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날 나도 나름 진탕 먹은줄 알았는데
아침 8시까지 술을 먹었다는 얘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다 -_-;
이럴때 느낀다..........늙긴했나 -_-+

암튼 나름 자극도 되고 즐거웠던 하루였긴 했으나 그다음날 부터 몰아치는 회오리 폭풍에
넉다운이 되어 지금도 여전히 상태가 멜롱멜롱 거리고 있는게 정말 안타깝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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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작전 이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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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이똥과 휴가나온 삐버와 함께....

내 동영상은 쪼꼼 챙피하므로 다음 기회에 ㅋ -_-;


posted by shinyroot
2008. 4. 23. 03:11 Life/Photo Log

우리 연구실은 1년마다 대 이사를 한다.. 구성원이 약 30명쯤 되는데 꼭 다른 방으로
이사해야하는 규칙이 있다.. 사람들과 고루고루 잘 놀아라~~ 이런 뜻에서
우리 랩 방은 거의 4층에 몰려있는데.. 난 2년간 3층에 살면서 온갖 버림을 다 받았었고
드뎌 3층에 방하나 밖에 남지 않은 덕에 4층으로 쩜프뛰었다...
나름 랩 원들과 함께 하는 분위기 괜찮다 ㅋ
게다가 랩에서 티비까지 볼수 있다..(물론 일의 일환이지만 감격 ㅡㅜ)
하지만 일이 너무 많아서인지 매일 밤을 지키고 있다..
사람은 다른 일을 해봐야 자기가 하고 있었던 일의 소중함을 안다..
대학교 1학년때 막노동, 대학생활 내내 한 무뇌 행정잡일, 6개월간 회사에서한 무뇌코딩...
지금은 적어도 피와 살이 되는 일이긴 하지만...
역시 아이디어 내고 토론하고 구현하고 논문쓰는게 더 좋은 것 같다..ㅎ
하루 일도 계획을 잘 안세우는 내가 앞으로 수년 일의 계획을 그것도 세부적으로
하라니.. 너무나 힘들수밖에 없는일... 이제 계획좀 세우면서 살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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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우리 방 형이 DSLR을 질러서 간만에 뭔가 멀쩡하게 연구실 자리에 앉아있는 사진을
찍었다~ㅎㅎ 흠 나름 멀쩡하군...ㅋㅋ
posted by shinyroot
2008. 4. 3. 18:31 Bboying/Favorite Clips


유후.. 다큐멘터리식의 이 영화 ~ dvd 나오면 살까~ㅎㅎ
posted by shinyroot
2008. 3. 24. 00:35 Life/Monolog
요즘 주말에 시체놀이를 자주 한다..
주말에 대전에 있는 날은 대체로 일이 애매하게 있을때라고 해야하나...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으니 놀러가기도 뭐하고 일어나는 재깍 랩에 나가기도 뭐한 날이다..
에전엔 주말이나 명절에 집에서 뒹굴거리며 시체놀이를 하면 마냥 행복하고 그랬는데
이젠 마음만 불편하다.. 일부러 더 그런지 배째라 하고 논다음에 일요일 자정이 다되면
갑갑하고 한심하고 그런다 ㅋ


요즘은 프로그램을 머리로만 짠다... 내가 전공하는 분야의 프로그래밍은 기존의 시스템을
정말 세부적으로 분석해도 조심스럽게 추가한 몇줄의 코드가 컴퓨터를 완전 마비시켜버릴수 있기
때문에 한줄을 추가하는데 며칠을 생각한다.. 또한 초당 몇백만번이 불릴지 모르는 코드에는
추가하는 한줄한줄이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백배 무겁다...
그래서 머리속으로 답이 안나올땐 바로 인터넷을 하곤 한다 -_-;;


가정에서 하든 학교에서 하든 혹은 혼자서 깨우치는 사회적인 교육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언젠가는 세상을 살다 보면은 자연히 알아갈 일이라고들 하지만 사획적으로 미숙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심적 상처나 보기 좋지 않은 행동들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드라마를 보면 부작용이 있다.. '나도 정말 익사이팅하게 살고 싶다' 라는 허황된 꿈을 갖게 하고
항상 만족 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잠시동안 한탄할 수 있게 하는 역기능이 있다..
드라마 적당히 보고 이제 버라이어티에 집중해야겠다 --;


무뇌로 지내는 주말은 정말 아깝기 그지 없다.. 쉬었으니 잘한거 아니냐지만 사실 목금 다 쉬고
주말이니 주말은 쉬어줘야지 하는 것도 어째 심히 염치 없이 느껴진다ㅋ
허나 이미 지나간 시간 .. 월요일이나 멀쩡히 맞이해야지 싶다...ㅋ

아.. 심히 부족한 식사에도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좀 붙는게 기이한 현상이라고 느꼈는데...
내가 최근 2주동안 먹은 술의 양을 생각하니 그래도 싸다는 생각이 든다...
닥치고 술 절제하고 운동합시다...(빈말이라도 금주라는 얘기는 안합니다 ㅋ)


posted by shiny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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