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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에 해당되는 글 86

  1. 2007.10.15 간만~15
  2. 2007.10.04 뚱벌-태현,신영6
  3. 2007.09.27 연휴, 끝2
  4. 2007.09.19 건강, 참 중요하죠6
  5. 2007.09.17 Expression Crew- 마법사 퍼포먼스10
  6. 2007.09.12 Tell me-원더걸스10
  7. 2007.09.09 잘살고 볼일입니다.6
  8. 2007.09.09 가을맞이-이런저런~10
  9. 2007.09.07 Bboy Cloud in Bboy unit 2008- 이것이 진짜 간지6
  10. 2007.09.07 TIP streetjam performance2
2007. 10. 15. 14:29 Life/Photo Log
간만이지요~
사실 글쪼가리 쓸 정도의 시간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짬이 안났던건 사실 ㅋ

금요일에 마침 수원에서 홈커밍데이를 하는 바람에 운좋게도 차비와 저녁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원에 놀러오게 되었는데~ 덕분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고 뭐고 좀 날리고 온듯한 느낌 ㅋ
애들이 셤기간인지라 주섬주섬 싸간 연습복과 비니는 사용도 못해보고 온게 너무 안타깝지만...
mp3들으며 아주대를 건들건들 돌아댕기면서 시험기간이라 분주한 도서관 주위를 쳐다보는게
꽤나 재미있었고, 우연히 만난 몇몇 이들과 도서관 벤치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놓고 수다 떠는것도
몇년만에 즐겨보는것인지... 정말 일어나기도 싫고..ㅎ 사실 그때로 돌아가면 또 어떨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도서관 자리 하나 잡아놓고 한챕터 한챕터를 끝내면서 벽다방에서 노가리 까고
잠시 성호관에서 가서 연습하고 오고 심심하면 밖에서 프리즈 사진 찍으면서 노는게..
너무 그립긴 하다..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대학교 팔달관 1층 로비~


그리고 거의 처음으로 스타벅스 된장질을 해봤는데 나름 좋았다....(안어울리겠다 하겠지만..--)
커피 하나 시키고 3시간 반을 줄창있었는데 안보이는 곳에 짱박혀 있으니 뭐 눈치도 별로 안보이지만
놀라웠던건 미친듯한 인파가 북적였다는것인데..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하는건지 노가리를 좋아하는건지
..--;; 여튼 난 평일에 해놓은 프로그램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걸 보고 찝찝한 마음으로 컴퓨터를 떠나왔지만
뭐 내가 어디가나.. 시끌벅적한 곳에서 책은 눈에 안들어올것 뻔하고 디버깅을했는데.. 디버깅하다가
존건 처음이었으나 졸다 깨자마자 버그를 발견하고 픽스했다.. 아주 상쾌한~
여담이지만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은 적어도 멋진일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까만화면 삽질 디버깅..
내 주위에 대부분은 이것을 암울한 작업, 3D라고 부르면서 그런곳 까지 가서 그런짓을 하다니~~
하겠지만 ... 난 꽤나 멋지다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싶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식이 난무하는 GPS 책과 디버깅질~ 그리고 커피~


가끔은 연구실 한켠에서 기계들에 둘러쌓여 실험이나 프로젝트를 하다가도 이렇게 기계보다도 사람수가
더 많은 곳에서 자기 일을 하는것도 괜찮은 것 같았다~ (물론 짐작하겠지만... 몇시간 안하고 또 진탕
놀았다는데 문제가 있긴 하다 ㅋㅋ 거기도 인터넷이라는게 되거등...ㅎ 왜 버그는 빨리 잡혀서--..eigen value, covariance matrix, PCA, !@#$@#$@!!@$!$% 젠장...)

마지막으로 쥬신의 별이 뜰때 태어난 담덕의 사진을 짤방으로~ 올린다(믿던지 말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웅님..




posted by shinyroot
2007. 10. 4. 13:58 Bboying/etc
너무...웃겨서 ㅎ
웃으며 살아요 ^^
posted by shinyroot
2007. 9. 27. 15:44 Life/Monolog
기나긴.. 아니 정말 짧게 느껴졌던 연휴를 마치고 컴백~
가방을 두개 씩이나 짊어지고 새벽 기차를 타서 대전에 들어서니.. 아 또 돌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하루 하루를 "오늘은 왜케 빨리 가는거야~!!!" 하면서 보냈다.
유난히도 길었던 연휴기간.. 또 처음으로 겪어보는 이상한 느낌의 명절..
아버지의 무한 에어콘 러시에 내 몸살 감기는 한층 더 심해져서 왔지만..
뭔가 의미있게도 보낸것 같고.. 뭔가 생각도 많이 한것 같은 연휴였다..
'아침먹고 쿨, 점심먹고 쿨, 창문을 열어보니 밤이됬네요~ 아이고 무서워라 그지 기만쥬~'
연휴 나흘째 화장실 거울을 무심코 쳐다보곤 뒷걸음 치며.... "누구냐 넌..."

뭔가 생각할 게 많았는데 정리가 된건지 아닌건지 이래저래 너무 빨리가서..
생각보다 맛있는것도 꽤나 먹은것 같고.. 술도 역시..
내 나이에 20~30살 차이 나는 아저씨들과 이렇게 술을 많이 마셔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난 내 친구들보다 아버지 친구들이랑 놀았다.. 논 것도 아니고 입다문채 알아먹지도 못하는
얘기들만 듣는둥 마는둥 맛있는 안주에 술만 조용히 마셨을뿐...그래도 나름 편한 사람들이
생겼다...ㅋ
뭔가 나름 계획,결심만 잔뜩 가져온것 같은데.. 막상 또 오니 웹질에 책상에 코박고 자기에..
뭔가 잠시 5일을 발로 뻥차버린 기분?ㅎ

언제부턴지..광주가 그다지 포근하지만은 않다..~ 이제 또 시작이오~달립시다 다들~ㅎ


posted by shinyroot
2007. 9. 19. 21:17 Life/Monolog
이래저래 건강에 해를 끼치는 일들을 자주 하는 내가 갑자기 건강을 언급한 이유는...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도 건강해야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관계'를 위해서랍시고 일상이 되어버린 술과 '빡신삶'이라는 변명으로 얼룩진 나의
밤낮이 뒤바뀐 삶은.. 1년만에 사실상 나름 건강해왔던 내 몸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나보다.

사실 며칠전 있었던 신체검사 결과에 충격도 먹은게 사실이다.
근육,체지방등 여러가지를 측정하는 기계에 올라서서
"아.. 사람은 1년만에도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걸 현대 과학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이미 그 전부터 몸이 좀 안좋았던게 사실이고..
그러고도 이래저래 술을 먹다가 이제 술을 입에 대기도 힘들게 되버렸다면 --;; 진상.화상.

난 뭔가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면 어딘가 박혀 죽어라고 춤을 추던가 그게 여건이 안되면
죽어라고 운동을 하거나.. 술을 진탕 마셔주던가.. 해서 잊어버리려고 노력을 하는데..
몸이 안좋으니까 세개 중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역시.. 건강은 정말 중요하구나...!
하늘도 무심하셔라 '발표학기'라고 칭해도 될 정도의 프레젠테이션의 로드란.....

누가 그랬는데.. 바쁘면 쓸데 없는 고민이 사라진다.. 우울증이 사라진다고.. 다 널널하게 사니까
이래저래 사소한것에 고민하고 우울한거라고..
근데 나도 분명히 남에게 저런 소리를 한것 같은데.. 이 시점에는 공감이 전혀 안된다 -.-
푸욱 자고 싶고.. 술도 좀 먹고 싶고.. 무한도전도 보고 싶고~ 이러면 좀 좋을것 같은데~
(사실.. 지금 이렇게 블로그질하면서 놀 시간에 무한도전 보면 된다 사실. -_-)

잘 늘어놓고 보면 뭐가 다 저렇게 변명들인지.. 건강얘기하다가 대체 또 뭔소린지~
엎드려 자고, 의자 제끼고 자고~ 랩에서만 자는 시간이 얼마인지~

갑자기 우리 고유의 명절이 간절히 기다려진다..그리고 계속 명절이었으면 좋겠다........

허허.. 안되나요?ㅋ 그럼 쪼끔 더 건강해질수 있을텐데~(-.-+)..
posted by shinyroot
2007. 9. 17. 17:44 Bboying/Favorite Clips
말이 필요없는 익스프레션의 마법사 퍼포먼스 감상..
이제 '비보잉 예술' 이라는 말이 나올법도 하네요.


posted by shinyroot
2007. 9. 12. 17:14 Bboying/etc
원더걸스 신곡.. 원래 관심있는 그룹은 아니지만
내가 본 여성 안무중 가장 깜찍한 안무인듯.. 중독성이 좀 있다ㅋ
posted by shinyroot
2007. 9. 9. 14:24 Bboying/etc
슈퍼키드!
비트에서 같은 무대에 서서 공연도 하고(물론 같은 곡은 아니지만..) 뒷풀이도
하고 그랬던 덕호형이 대학가요제에서 금상받고.. 활동을 시작할때
이정도의 인기를 가질지는 사실 예상하지 못했다.. 사실 덕호형을 보고 동아리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을정도였기 때문에 끼의 발산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게 사실이다.. 요즘 쇼바이벌에서 대스타로 활약하며 대중성으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고, 여전히 언더에서 공연을 하면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 전에 우리 학교에 와서 공연할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가서 너무 뿌듯했는데.. ㅋ 끝나고 아는척했더니 일찍 아는척했으면 중간에
올라와서 춤추면 좋았을텐데라는 한마디에 그냥 하는 소리인것 같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척하고 했다면 어디가서 수퍼키드 공연에서 춤춰봤다..라고 자랑할수라도 쿨럭 ..
형...형이 이런 존재가 되셨군요 ㅡㅜ..

이번 신곡 '잘 살고 볼일입니다'
가사랑 노래가 너무 좋고 와닿아서 자주 들을 것 같은 ㅎㅎ
앞으로 정말 승승장구 하길 바라는 1人 ^_^
아래는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인데.. 나구,신동형이랑 가자고 했던건데..
나만 못갔다...췟..영상보니 더 후회되네 ㅡㅜㅋ


잘 살고 볼일입니다

사는게 그렇습니다 나만 잘 살면 됩니다
가식은 기본입니다 살아 남아야 합니다
두 주먹 불끈쥐고 1. 2. 3. 4.
잘 살고 볼 일입니다~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어릴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고
부모님의 손을 떠나 멋대로 자유롭게
냉정한 현실 자기 관리 필수
이거해라 저거해라 스트레스 이만 저만
버텨라 꿋꿋하게 사는게 그렇습니다

어릴때 내 친구 잘나갔던 친구
잘못된 전공 선택 백수된지 오백만년
냉정한 현실 경력관리 필수
이것저것 딸 것 많은 우리나라 좋은나라
많은게 좋은거냐 사는게 그렇습니다
그렇게들 살아가고 살기 위해 달려가네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바둥데네

사는게 그렇습니다 나만 잘 살면 됩니다
가식은 기본입니다 살아 남아야 합니다
두 주먹 불끈쥐고 1. 2. 3. 4.
잘 살고 볼 일입니다~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잘살고 볼일입니다 - Super Kidd (슈퍼키드)>

야망을 가져라 선생님의 말씀
뭐라해도 힘든 세상 Boys, Be Ambitious
주입식 교육 영어 수학 필수
이것저것 외우다가 잘하는 것 하나없네
그래도 공부해라 사는게 그렇습니다

학점이 좋아야 대기업 명함 받고
연봉이 많아야지 혼수도 해결되네
처음부터 부자 대대손손 부자
있는 사람 더 잘되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모두 같이 부자되자 사는게 그렇습니다
그렇게들 살아가고 살기 위해 달려가네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바둥데네

사는게 그렇습니다 나만 잘 살면 됩니다
가식은 기본입니다 살아 남아야 합니다
두 주먹 불끈쥐고 1. 2. 3. 4.
잘 살고 볼 일입니다~~~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두 주먹 불끈 쥐고 잘 살고 볼 일입니다!!



posted by shinyroot
2007. 9. 9. 01:17 Life/Monolog
나만 느끼는건지 이번엔 너무 급격하게 가을이 다가온 것 같다..
오랜 비는 '여름이 끝났어요' 라는걸 알린건지.. 이제 추워서 콕콕거린다..
급긴팔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은 예상치 못한 가을맞이 청소를 했다 ㅋ
가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머리쓰기 싫은날엔.. 그냥 시체처럼
기숙사에 누워서 드라마나 보는게 참 편하고 좋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내가 한심했는지 정말 말그대로 무뇌로도 할수 있는 청소를 하기
시작해서 좀 말끔해진 방을 보니 한결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오늘은 청소했으니 됬다.. 하고 그냥 하루를 끝낼려 했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자정이 다된시각에 출근(? -_-;)을 했다..
그러고 또 놀고 있어서 문제지만 ..--+

며칠전 교수님과의 면담 끝무렵에 "넌 졸업하고 뭘 할 계획이냐?" 라는
질문을 하셨다... 사실 우선 덜컥한것이...또 내가 진학하는걸
까먹으시고.. 석사 졸업하고 뭐할꺼냐...라는 것을 물어보신건가..
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다..왜 갑자기 당당 먼 미래의 일을
물어보시는지 궁금했지만 또 아무 생각이 안났다..
"아직 아무 생각이 없는거야?" 라는 말씀을 들으니.. 저번에도
이런 비슷한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났고.. 그땐 당당하게도
"아직 뚜렷한 생각이 없습니다." 라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여전히.."장대한 계획같은건 없습니다.."
전에는 교수님이 "그래 나도 생각안하고 사는 스타일이야" 라고
하셨지만.. 이번엔 "이제 조금씩 생각도 하고 그래봐" 라고
너그럽게 얘기해주셨다..(이게..이핸가..지금보니 아닌것 같네 훔.--)

잘 생각해보니 난 그다지 미래의 일을 생각안하고 지내왔다..
쉽게 말해..넌 꿈이뭐야?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몰라~잘먹고 잘사는거?" 라고 답했던 ㅋ
"넌 강아지 좋아하니까 동물병원 의사가 꽤 어울려"
라는 친구의 한마디에 수의과를 지원했던 단순한 놈이다ㅋ
우리반에서 거의 유일하게 나는 가군부터 라군까지 4개를 완전 다른 과로
지원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지금은 그 4개의 전공과도 또 다른 전공을
하고 있다.
대학을 진학해서도 난 "내 적성은 대체 뭘까?" 라는 질문 조차 나자신에게
하지 않았고.. 책만보는 공부는 그다지 별로인데 컴퓨터 앞에서 만지작만지작 거리는게
좋고 생각한것을 간섭받지 않고 펼칠수 있는게 좋아서 여기로 온거 같다..

어찌보면 누구보다도 단순하고 생각없지 않았나 싶다.. 요즘 가끔
'내가 나중에 이렇게 된다면?' 이라는 꿈을 살짝살짝 꾸다가 몸서리치면서
현실로 돌아온다. 그만큼 내가 얼마나 자신이 없고 진취적이지 못한지를
보여준다. 1년반전 이곳에 입학했을때 랩돌이 중 한방에서 자기 소개시
10년후 꿈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단란한 가정을 꾸려 주말에 차끌고 맛집을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한 기억이 난다..'참 꿈한번 -_-'

가끔  들어오는 '전산을 왜 좋아하세요?' 라는 질문에 사실 답을 못했던게
사실이다.. 쉽게 말하면 이걸 이만큼 해봤기 때문에 좋은 것일수 있다..
사람도 오래보면 정들듯이.....
아마 내가 다른 분야를 했더라고 몇년을 공부해왔다면.. 그냥 그것이 좋을것 같다..
요즘도 여전히 그런 질문에 흠찟거리지만 최대한 이유를 대보려 노력한다.. 하지만
사상이 이런건지.. 내가 끌리면 좋은거라는 사실은 여전하다..사람도 그렇듯이...

1년전 랩 엠티에서 교수님과 술을 마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거 완전 노가다인데.. 시스템쪽 공부는 정말 괴롭지..."
근데 예전과는 다르게 내가 내 생각을 얘기했다.. 이건 내 몸에서
느껴온 것을 술김에 한 말인듯 싶다.
"시스템 공부는 비보잉과 같아서 좋습니다. 머리만 써서는 안되는게
매력인것 같아요.. 머리를 쓰고 몸을 미친듯이 굴려도 될듯 말듯..
죽어도 안되다가 어느 순간에 성공되는.. 그래서 그 성취감에
중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말을 하고.. '후훗 나도 아예 생각없이 살진 않는군..'
하고 자찬했고.. 아쉽게도 아직 연구 쪽에선 뭔가 성취한게 없다는
아쉬운점이 있다..그 말인 즉슨 아직도 삽질중이라는 말이겠지..
저런 마인드 때문인지 아직까지 난 연구자보다는 시스템 해커를
더 동경하는 듯 하다.

이제 슬슬 꿈이란걸 꿀때가 온건가.. 몰랐는데.. 달콤한 꿈을 꿀때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진다는 걸 알았다.. 항상 한템포 늦는 나는
꿈을 꾸는것도 한템포 늦는 듯 하다...아니 여러템폰가 ㅋ

토요일..아니 일요일 새벽, 이시간엔 우리 연구실 전체 30명이 다되어가는
사람중에 달랑 두명있다.. 그래..이 말을 하는건...

놀고있는 걸 정당화 하기 위한 것 ㅋㅋㅋㅋ 아 오래 떠들었다 ㅎ



posted by shinyroot
2007. 9. 7. 22:06 Bboying/Favorite Clips

Cloud는 영화배우 못지 않은 외모와 기럭지로 간지나는 실력까지
겸비한 비보이다. 미국의 skill method에서 비보이 앱스트랙과 함께
우리나라가 비보이 불모지였을 때 부터 팬층을 확보한 ..
요즘 한참 안보이다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 몇초 안되는 영상으로
반할 지경...
사실 uk때 약간 비호감이 될뻔 했지만.. 성깔있는건 어째 이사람 외모와
좀 어울리긴 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략 이렇게 생겼다 ㅋ


posted by shinyroot
2007. 9. 7. 16:21 Bboying/Favorite Clips

TIP 는 Teamwork is Perfect.
항상 놀라울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익스프레션이 예술적인 비보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TIP는 화려하고
딱딱 들어맞고 활력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실 아직까지도 2000년도
초반의 퍼포먼스 스타일을 유지하는 크루들이 많지만 TIP의 퍼포는
정말 사람이 저걸 디렉팅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지각색 노는 부분마저
완벽하다..
비보이들이 요즘들어 거의 출전하지 않는 스트릿잼에 꾸준히 입상하는 TIP
퍼포먼스 감상해보시길~
posted by shiny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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